애플워치 3세대 Apple Watch Series 3
2018. 3. 20.
맨날 사고 싶다 사고 싶다 이야기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지름신을 영접하고 발걸음은 가로수길을 향하고 있었습니다. 맨정신임에도 3시간 만에 일어난 일에 멘붕.. 그래도 요새 사진 찍어서 올려야지 말만 하고 택배 오면 핡핡대면서 바로 뜯고 설치해버려서 블로그 할 세 가 없었는데 애플워치는 사진 찍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. 애플워치는 군대 가기 전 시리즈 1을 한국에 나오자마자 사서 쓰다가 중고로 팔았던 적이 있습니다. 그때의 애플워치는 좀 많이 느리고 배터리는 정말 빨리 닳았고 하여튼 좀 구렸었습니다. 사실 이번에 사면서도 걱정을 좀 했었는데 써보니까 확실히 그때와는 많이 다른 사용감에 약간 놀랐습니다.저는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고 싶었습니다. 근데 스테인리스 모델은 LTE 버전 한정이라서.. 그래서 해외구매도..